평택 정기 청소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9가지 신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40여 개 건물 http://edition.cnn.com/search/?text=평택청소업체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평택 청소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1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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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0월 17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9년 8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8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2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7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10월 3일, 2029년 5월 8일, 2027년 10월 6일, 2026년 7월 3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4년간 총 3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1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7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